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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에서의 경험이 취업에 얼마나 도움이 됐고, 어떻게 취업에 활용하셨는지 궁급합니다!
가장 중요한 대외활동에서의 경험은 환경 제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멘토님들과 잘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둘러싸여 있고 계속 접촉하다보니까, 변하는것 같다.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나도 잘 하려고 노력 할 수 밖에 없다. 만약에 집-학교-인강만 계속 들었더라면, 경쟁력 있는 실력에 대한 기준점이 흐려져서, 여유를 부렸을 수 있다. 즉 내가 어느 실력의 위치에 있는지 메타인지가 없었을것같다.
예를들어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는 친구인데, 리눅스 커널까지 건드리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고, 그 정도 깊이까지 공부했으면 당연히 잘 될수밖에 없다. 수면위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고수들이 많다는걸 느꼈다.
반대로 나보다 조금 더 잘하는 친구로, 내가 그정도 레벨로 도달가능하다고 느꼈다. 그 친구가 카카오 인턴을 가는 것을 보고 나도 가능할것 같다는 확신을 었었다. — 대외활동에서 멘토링 경험은, 나중에 인성면접에서 사용했다.
예를들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경험은 멘토님을 통해 힌트를 얻어 해결한것을. 시니어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경험이라는 스토리로 포장했다.
또 다른 예는, UI에서 사용하는 아토믹 디자인 패턴이 있는데, Java 객체 지향을 좋아하는 멘토님과 특징/장단점/원칙 등 토론 하는 경험을 통해 명확한 역할과 책임 분리라는 본질을 생각하게 되었다. UI 5단계로 분리하는 패턴이지만, 경우에 따라, 명확한 R&R을 나누면 3단계로 분리해도 된다. 라는 결론의 스토리
그리고 또 다른 포인트로 멘토님마다 잘하시는 기술 꼭지점들이 있을텐데 하나씩 수집해서 포폴에 적용 시켰다. Agile 배우고 반영시켜서, 포폴에 한줄 적고, 도커나 쿠버 배웠다면 적고 포폴에 한줄 또 적고, 적다보면 기술적 우위가 생긴다.
현재 취업 하신 곳은 신입 개발자에게 어느 정도 수준을 요구하나요?
기술적 요구 수준
- 1) 퍼블리싱 : HTML, CSS, JS, Styled-Component
- 2) FE : React, Class/Hook, 상태관리(Context, Redux, Saga, React-Query), Antd 등 각종 - 라이브러리 사용
- 3) BFF : Express : REST API, GraphQL, Redis, ORM
흔히 말하는 JS FullStack Course 을 수강하면 개발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임. 강의를 통해 배우니까 어렵지는 않다. 해당 기술들로 버그 없이 비즈니스 로직을 빠르게 잘 찍어내는게 실무인것 같다. FE개발자임에도, React가 붙어있는 서버(BFF) 작업도 진행한다. 회사에 따라 아예 UI만 담당하게 될수도 있다. — 일하다 보면 모르는 기술들은 조금씩 스터디나 다른 사람들한테 배우는것도 있다. 프론트에서 TS, Next는 점진적으로 도입 중, 취업할때 사용해본 경험은 필요한것 같다. 그 외 조금씩 배우면서 적용시킨 기술들을 적어 두었다. userConfig를 DB나 Redis에 붙이는 작업정돈 한다.
현재 프론트엔드 취업 준비 중인데, 만약 대외활동 연수생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하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실적으로 취업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취업에서 핵심 2가지는 코테랑, 웹프론트 기술 공부로 생각한다. 코테 공부는 빠르기 배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강의 수강, 딥링킹 그리고 복습 이터레이션, 습관은 꾸준하게 하되 , 이를 위해 스터티 환경을 구축. 프런트 기술 공부도 , 효울성을 위해 클론코딩을 들을 것 같다. 훨씬 재미 있고,, 옆에서 시니어 개발자가 실무를 직접 알려주는 과외라고 본다. 실력을 다지는건 코딩과제챌린지, 프리랜서, 대외활동활동 플젝
그리고 취업 준비 공부를 추가로 해야 하는데, 자소서 포함한 면접 준비는 : 기술 면접은 문제은행 리스트업 해서 최대한 답변해보는것 , 인성면접은 면접왕 이형이랑 리더십 스토리 텔링 준비. 혼자 하기 어려우면 스터디 환경 구성도 추천.
토스나 데브매칭이 있어서, 과제 전용 기술 스터디를 또 해야 한다. 어느정도 웹 기술을 공부했어서, 구현 못해본 기능들 있으면 미리 연습. lazy img loading, intersection observer infinte scrolling, vanlia js component로 SPA 흉내, vanlia js로 react-router-rom 흉내. 김정환 프론트 앤드 강의 추천
기업의 문화 장점
장점이라 생각하는 문화들을 적었는데요. 가장 좋은건 재택+자율 출퇴근제도가 합쳐지니까 아마 최강 자유도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빡셀땐 일이 안끝나는 경우도 있다. 자유에 따른 책임인가요..
수평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존중해주고 논리적으로 잘 설득하는 실력위주 인것 같다. 배포 과정은 전사적인 정책이 있어서, 과정이 거의 동일하다는 것. 스크럼을 도입해서 사용하는데, 원래는 다른사람들이 뭘 하는지 잘 모를 수 있느데, 매일 30분 싱크업 미팅으로 그나마 대강 알 수 있게 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