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시간투자비율 및 클라우드와 CI/CD 공부가 도움?
- 신청자 : dlf***gmail.com
질문
현재 시점에서 취준시절로 다시 돌아가시면 클론코딩 수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취준 시절보다 더 잘해지셨을 거라고 감히 생각하는데도 클론코딩 수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정도로 프로젝트의 중요도가 취업에서 크지 않을까요? 저는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필살기로 뽑을만한 프로젝트가 없어 이번 포트폴리오에서 꽤나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어 질문드립니다.
현재 AWS Cloud Study를 진행하려는 단계인데요, 클라우드와 CI/CD 공부를 하는 것이 프런트엔드 취업준비에 시간 낭비일까요? 코테와 프론트엔드 지식 쌓기에 집중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답변
- 플젝에 많은 시간 투자하는게 나중에 실무에서 가장 도움이 되고 있네요.
우선 클론 코딩에 대해서 다른 인식을 가져서 오해가 생긴 것 같은데요.
- 클론 코딩 플젝 = 다른 사람의 프로젝트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생각해 볼게요.
- 취준 포트폴리오 플젝 =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뭔가 내가 노력했음을 더 보여주는 프로젝트
클론 코딩 강의를 물론 들어야 하죠. 하지만 강의를 듣고 끝내는것이 아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좋은 보일러 플레이트로 삼아야 합니다.
그 다음에 크게 2가지 포인트를 살리는데요.
직접 기획한 1. 비즈니스 가치가 담긴 로직 과 학원/강의에서 복붙한 느낌의 플젝과 다르도록 나만의 색깔을 가진 몇 가지 2. 기술적 차별성입니다.
클론코딩에서 배운 기술들이 있습니다. 기획내용의 스펙을 구현하면서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는데요. 그러면 기본적인 구현 능력은 충분히 연습이 될 거고요.
기술적 차별성은 질문을 주신 내용인 CI/CD를 직접 구성해본 내용을 적으면 되겠네요.
추가로 기술적 차별성은 취업 공고에 ‘우대사항’ 을 하나, 둘씩 녹여가면 됩니다.
- 시간 낭비로 생각 되지 않네요.
다만, AWS 및 CI/CD 의 전반을 공부하는 것과 프로젝트의 배포에 필요한 기술만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면, 후자를 택할 것 같네요. 왜냐하면 프론트 영역만 해도 배울 내용이 많을 것 같아서요.
- Dockerfile 작성법
- 도커 이미지를 도커허브에 배포하는 CI 과정 ( Jenkins 빌드 유발 파이프라인 등, 도구는 많지만 하나만 택하면 되겠네요. )
- 버전 올라간 이미지를 컨테이너로 배포하는 CD 과정
- 도메인 셋팅, ALB 등 많긴 하네요.